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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인천 연수을 민경욱 컷오프 취소…민현주와 경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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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인천 연수을 민경욱 컷오프 취소…민현주와 경선(종합)

우성민 기자 | 기사승인 2020. 03. 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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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갑 홍석준·이두아 경선 변경…곽대훈 컷오프는 유지
김용태·김미균·범기철·김경안·황규원 공천
김형오 "어렵게 모셔오는데 사천 프레임 씌워"
"합리적 근거로 결정…의견 같을 순 없어"
말 없는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YONHAP NO-5335>
김형오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며 질문받고 있다./연합
당 최고위원회로부터 공천 심사 재의 요청을 받은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인천 연수을과 대구 달서갑에서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이로써 컷오프(공천 배제)됐던 민경욱 의원은 경선 기회를 얻게 됐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재의결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 연수을은 민경욱 의원과 민현주 전 의원이 경선을 치른다. 민현주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하고, 컷오프됐던 민경욱 의원을 경선에 붙힌 것이다.

이두아 전 의원이 단수추천된 대구 달서갑 역시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과의 양자 경선으로 변경됐다. 현역 곽대훈 의원의 컷오프 결정은 유지됐다.

공관위는 △최홍 전 맥쿼리투자자산운용 사장(서울 강남을·전략공천) △서병수 전 부산시장(부산 진구갑·전략공천) △김원성 통합당 최고위원부산(북·강서을·단수추천) △서일준 예비후보(경남 거제·단수추천)의 공천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공관위는 또 이른바 청년벨트 지역으로 정한 경기 광명을에 김용태(29) 전 새로운보수당 대표, 서울 강남병에는 김미균 시지온 대표를 전략공천(우선추천)했다.

광주 북갑은 범기철 호남의병연구원장, 전북 익산갑에 김경안 전 서남대 총장, 전남 목포에 황규원 캐릭터콘텐츠문화진흥원 이사,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 천하람 젊은보수 대표, 전남 여수을에는 심정우 전 호남대 초빙교수를 단수추천했다.

◇ 김형오 “어렵게 모셔오는데 ‘사천’ 프레임 씌워…대응 안할 것”

김 위원장은 자신에 대한 ‘사천’ 논란과 관련 “새로운 인물을 발굴하기가 참 쉽지 않았다. 어렵게 어렵게 모시고 오면 사천이다 이런 프레임을 덧씌우고 있다”면서 “거듭 밝히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어떤 사람을 제 맘대로 (공천)한 것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훌륭한 분들이 극구 사양을 했다. 사양한 이유 한 두가지만 말하면 ‘현 정권의 방해 공작이 두려워서 하던 일 계속하겠다’, ‘내가 노출되면 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극복 중인 내 기업 회사가 타격받는다’고 해서 못 모신 분들도 굉장히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힘들게 영입했고 어떤 사람은 한 달 걸렸다. 그러면 ‘사천이다’ 이런 식으로 프레임을 덧씌운다”면서 “여기에 대응하면 할수록 덧씌운다. 일일이 대응을 안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금까지의 공천 심사결과가 불공정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대해선 “우리 나름대로 합리적 근거를 가지고 결정했다만, 또 다른 차원에서 반드시 의견이 같을 수는 없는 것”이라며 “이기는 공천, 쇄신 공천 이 두 가지를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강석호 의원을 컷오프한 데 대해선 “선거구가 변경돼 얘기했는데 강 의원과 여러 차례 통화했다”면서 “역할도 잘했고 아까운데 나름대로 우리의 기준이 있다. 강 의원은 훌륭한 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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