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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봉준호 감독이 예측한 화성 연쇄살인 사건 범인은?

‘살인의 추억’ 봉준호 감독이 예측한 화성 연쇄살인 사건 범인은?

기사승인 2020. 03. 1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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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틸컷
영화 '살인의 추억'이 14일 MBC에서 방송중인 가운데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 정체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봉준호 감독은 2013년 10월 '살인의 추억'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관객과의 대화에서 "저는 범인, 그 사람의 심리 이미지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며칠 전부터 만약 그분이 살아 계시다면 오늘 이 자리에 올 거라 생각했다. 혈액형은 B형이고, 1986년 1차 사건으로 보았을 때 범행 가능 연령은 1971년 이전에 태어난 남성"이라고 말한 바 있다.


봉준호 감독은 두 번째 영화인 '살인의 추억'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살인의 추억'은 2003년 4월 개봉했으며 연쇄살인 실화극이다.


영화는 1986년 경기도.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2개월 후, 비슷한 수법의 강간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건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일대는 연쇄살인이라는 생소한 범죄의 공포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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