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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차관 등 ‘코로나19 확진’ 분당제생병원장 접촉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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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0. 03. 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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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제공=복지부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영상 분당제생병원 원장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대본은 이 원장이 지난 13일 김 1총괄조정관 주재 병원장 간담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회의 참석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13일 간담회에 참석했던 (김강립 차관 포함) 복지부 관계자들은 우선 예방적 측면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현재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서 추가적인 조치나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브리핑은 제가 진행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었고 이것 때문에 브리핑 진행자가 갑자기 바뀐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김 차관 등 회의 참석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는 이날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한편 경기 성남시는 이날 분당제생병원 이영상 원장이 18일 오전 3시 38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 16일부터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있어 17일 오후 2시께 검체를 채취,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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