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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분양…평균 분양가 1400만원대

대우건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분양…평균 분양가 1400만원대

기사승인 2020. 03. 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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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조감도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조감도.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오는 27일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 분양에 나선다.

2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대 38층, 10개동 17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58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균 분양가는 1400만원대 수준이며 전용면적 49~84㎡ 규모다.

지하철 4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과 지하철 4호선 안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초지역에는 수인선, 신안산선, KTX 개통도 예정됐다.

서안산IC와 남안산IC가 가까워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초지역 일대는 최근 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초지역 인근에 총 11개 구역에서 1만2000여가구의 신규 단지가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보유 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광역중심망 중심인 초지역의 편리한 인프라와 우수한 상품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견본주택을 온라인으로 운영키로 했다. 다만 특별·일반공급 당첨자 대상 계약체결시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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