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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범천1-1구역 조합에 ‘힐스테이트 아이코닉’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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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범천1-1구역 조합에 ‘힐스테이트 아이코닉’ 제안

이철현 기자 | 기사승인 2020. 03. 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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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1-1구역_힐스테이트아이코닉
범천1-1구역 조합에 제안한 ‘힐스테이트 아이코닉’. /제공=현대건설
부산 진구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이 오는 2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입찰에 참여한 현대건설에서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을 제안했다.

2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범일로 192번길 26 일원 2만766㎡ 부지에 지하 6층에서 지상 49층 8개동에 총 1511가구(아파트 1323가구, 오피스텔 188가구), 판매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도심 재개발 사업이다.

현대건설의 제안이 두드러진 점은 층간소음 최소화 설계와 외관 조경 디자인이다.

현대건설 미래기술연구소와 주택설계팀은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법적 기준보다 30㎜ 증가시킨 240㎜로 바닥 슬래브 두께를 보강 설계했다.

여기에 법적 기준보다 2배 늘린 40㎜ 두께의 차음재를 적용,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의 차단성능 모두 1등급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같은 설계는 최근 고급 아파트 사업지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고급 사양이다.

디자인은 세계적 설계 디자인 그룹 칼리슨 알티케이엘(Callison RTKL)과 협업, 시선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급 조경설계 제안도 주목받고 있다. 조경 면적은 일반 주상복합의 3배에 달하며 동천과 대로변 사이에 자리한 단지의 입지적 특징도 반영됐다.

방음에 탁월한 수종을 단지 주변에 식재해 주변 차량 소음을 차단하고 범내골역 대로변으로 이어지는 방향에 소음필터링을 위한 방음숲도 계획했다. 악취를 차단하는 방향숲을 조성, 단지로 들어오는 순간 외부와 구별된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옥상 정원의 경우 부산 전경을 360도 조망하며 산책할 수 있다. 3층에 조성된 500m의 순환 트랙을 포함한 총 연장 1.5Km의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의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 최초 ‘골든타임분양제’를 파격적으로 제안했다. 이 역시 고급 아파트 사업지에 볼 수 있는 조건으로 조합이 원하는 시기에 일반분양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경쟁사 대비 탄탄한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어 분양시점의 조율이 가능하며 동시에 안정적 사업추진이 가능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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