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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청 “논현고잔동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남동구청 “논현고잔동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기사승인 2020. 03. 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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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청
인천 남동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6일 남동구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논현고잔동에 거주하는 미국 교환학생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동구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

지난 20일 미국 뉴욕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는 24일까지 남동구 논현고잔동 소재 자택에 머물렀다.

이후 25일 남동구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구는 A씨 주거지 내외부와 계단 등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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