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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
경기 남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6일 남양주시청은 별내동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별내동에 주소를 둔 영국 거주자로, 지난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공항 검역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뒤 자택으로 귀가, 이날 오후 5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밀접 접촉자인 A씨의 어머니는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자 A씨의 동선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