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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코로나19 사망자, 738명 늘어 총 3434명으로 중국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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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코로나19 사망자, 738명 늘어 총 3434명으로 중국 추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20. 03. 2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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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코로나19 사망자, 7503명 이탈리아 이어 세계 두번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중국·이탈리아·미국·스페인 순
Virus Outbreak Spain
스페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738명이나 늘어 총 3434명을 기록, 중국을 넘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등이 이날 텅 빈 의사당에서 온라인으로 전국적 봉쇄령 연장을 의결한 후 박수를 치고 있는 모습./사진=마드리드 AP=연합뉴스
스페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중국을 넘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738명이나 늘어 총 3434명을 기록했다. 이는 3285명이 사망한 중국보다 많은 것으로 7503명이 사망한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의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미국 동부시간·한국시간 26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스페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7611명이다. 이는 중국 8만1661명, 이탈리아 7만4386명, 미국 6만2873명에 이어 네번째로 많은 수치다.

스페인 정부는 카르멘 칼보 부총리(62)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레네 몬테로 양성평등부 장관(32명)이 지난 12일, 페드로 산체스 총리의 부인이 지난 14일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산체스 총리는 지난 14일 15일 동안의 전국적 봉쇄령인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다시 15일간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전망했다. 실제 의회는 이날 산체스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전국적 봉쇄령의 연장을 의결했다.

스페인군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인공호흡기·보호장비·검사키트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스페인 정부는 향후 8주 동안 4억3200만유로(5760억원)어치의 마스크·장갑·검사키트·인공호흡기 등을 인도할 것을 명령했으며 이번 주에 첫번째 대규모 전달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스페인 북부의 신발 공장이 간단한 보호 마스크 생산으로 전환하는 등 기업들이 의료용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조립 라인을 바꾸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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