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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식약처 허가 받은 겔 타입 손소독제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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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0. 03. 26. 09:50

[불스원] 손소독제 겔_연출컷
/제공=불스원
자동차용품업체 불스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손소독제 ‘불스원 손소독제 겔’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전염성 질병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실내용 살균 소독제 ‘불스원 호클러’에 이어 손소독제 겔 2종을 선보이며 위생 관리 제품 라인업을 확대키로 했다.

불스원은 “밸런스온 브랜드를 론칭한 데 이어 살균 소독제 시장까지 진출하며 헬스케어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대한약전(KP) 등급의 무변성 에탄올 성분이 62% 함유됐다. 대장균 등 유해세균 5종을 30초 이내에 99.9%까지 제거된다. 피부 건조를 예방하고 자극을 최소화하고자 알로에, 글리세린 등이 함유됐다. 용량은 530ml, 50ml으로 출시된다.

이 제품은 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과 전국 주요 대형 마트에서 3200원(50ml), 9900원(530ml)에 판매된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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