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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 155ha 목표 추진

함양군,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 155ha 목표 추진

기사승인 2020. 03. 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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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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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박현섭 기자
경남 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155ha를 목표로 추진한다.

26일 함양군에 따르면 사업대상은 18년 19년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참여농지와 벼재배사실 확인농지로 지원단가는 △조사료 430만원 △두류 255만원 △일반 270만원 △휴경 210만원 등으로 구분하여 지급된다.

농산물 수급과잉우려가 있는 8개 작목(무·배추·고추·대파·마늘·양파·감자·고구마)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되고 단 18년 19년 마늘·양파·감자·고구마 작목으로 사업에 참여한 농가 중 20년 동일 작목으로 사업을 신청할 경우에는 사업신청을 허용한다.

사업신청기간은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이며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업신청농지에 해당작물 재배여부를 확인하고 이행점검결과에 따라 12월중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또 타작물재배로 생산된 농산물 중 콩은 전량 정부수매하게 되고 조사료는 자가소비 이외 판매물량은 농협 등 수요처와 사전 판매계약 체결 후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논타작물 재배 목표면적 초과 시 조기 신청마감이 될 수 있다”며 “논타작물재배 사업목표 실적이 좋은 시·군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내년도 공공비축미 배정물량을 늘려주는 혜택도 있으므로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에 많은 농가가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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