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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천공항 야외에 워킹스루형 선별진료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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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천공항 야외에 워킹스루형 선별진료소 운영

주성식 기자 | 기사승인 2020. 03. 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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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스루' 검사받는 외국인 입국자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형·Open Walking Thru)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무증상 외국인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외국인 입국자에 대한 감염 여부 조사를 신속하게 하기 위해 26일 오후 1시부터 인천공항 옥외공간에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형·Open Walking Thru)를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검역 단계에서 신속한 진단검사를 위해 인천공항 5개 공간에 개방형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개방형 선별진료소는 넓은 야외공간에 벽면 없이 설치해 자연바람을 통해 실시간 환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간이 개방돼 별도의 환기 시간이 없고 접촉면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낮아 대규모 인원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검체 채취를 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인 선별진료소는 소독 및 환기 시간으로 30분에 1명씩 검체 채취가 가능한 반면, 개방형은 4~5분에 1명씩 채취가 가능하다.

인천공항의 경우 주변의 통제가 가능한 넓은 야외공간이 있어 개방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데 적합하다는 게 중대본 측의 설명이다. 정부는 인천공항 제1, 제2여객터미널에 개방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체채취 칸막이 공간(부스)’을 각각 8개씩 총 16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선별진료소에는 공중보건의사 10명, 자원봉사를 신청한 간호사 및 임상병리사 31명, 군 인력 35명, 건강보험공단 직원 8명이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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