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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상 속 ‘호흡기·피부·근육’ 건강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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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상 속 ‘호흡기·피부·근육’ 건강법은(?)

김시영 기자 | 기사승인 2020. 03. 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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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으로 땀내고 자주 물마시고 자외선 차단제 발라야
실내에서 호흡기·피부·근육 건강법 실천…코로나블루 극복
미세먼지, 호흡기·심혈관 질환 발생 연관·폐렴 사망률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면서 실내 생활이 길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전파 억제와 감염예방을 위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그에 따른 건강저하도 우려된다. 전문가들은 실내에서도 호흡기·피부·근육 건강법을 실천하면 코로나19 우울증도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건조한 실내공기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낮은 실내 습도로 기도가 건조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 등 각종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19 국면에서는 감기도 조심해야 한다. 감기는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잡는 것이 좋다.

물을 자주 섭취하면 건조한 점막에 수분을 공급하고 식도의 세균이나 먼지 등 이물질을 청소해줘 도움이 된다. 젖을 빨래 등을 활용한 가습이나 하루 서너차례 정기적으로 환기해주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오랜 시간 창문을 닫고 있을수록 다른 종류의 해로운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세원 서울아산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는 “환절기에는 감기나 기타 바이러스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폐렴과 같은 염증 질환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며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고, 폐렴 발생률과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근육 강화 운동_런지
근육 강화 운동 런지 /사진=더본병원
봄은 건조한 대기나 꽃가루 등으로 각종 피부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요즘처럼 실내에 장시간 있는 경우도 피부건강에 이롭지 않다. 외부 활동이 줄면 신진대사가 저하돼 피부 속 지질과 수분함량이 떨어져 피부가 쉽게 거칠어지기 때문이다. 눈이나 입가 등 수분이 부족한 부위에 잔주름이 늘고,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는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세안시 피지 분비가 많은 코, 이마, 턱 등을 꼼꼼히 씻고 세안이나 목욕 직후에는 세라마이드 등 피부지질 구성성분이 든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게 좋다. 낮시간대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도 피부건강에 도움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우울감(코로나 블루) 극복 노력도 중요하다. 무기력감이 우울증으로 발전돼 불면증이나 소활불량 등의 증상을 유발시켜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저하시킬 수 있어서다.

햇볕은 쬐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신체 리듬을 평소처럼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햇볕을 쬐면 행복 유발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돼 한결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칭은 오랜 실내 생활로 위축된 근육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원활케 한다.

이원준 강동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하루 30분 정도 창문을 열고 햇볕을 쐬고, 스트레칭은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하면 좋다”며 “스트레칭은 전후좌우 균형을 맞춰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서대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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