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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속 정유업계 주총 개최 “어렵지만 이겨낼 것”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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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속 정유업계 주총 개최 “어렵지만 이겨낼 것” 다짐

김윤주 기자 | 기사승인 2020. 03.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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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SKI 제13기 정기주주총회03
2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준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SK이노베이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정제마진 하락 등으로 악전고투 중인 정유업계가 성장동력 마련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결기를 보였다.

26일 열린 SK이노베이션과 에쓰오일의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우려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다짐의 목소리가 동시에 터져 나왔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SK이노베이션과 에쓰오일은 각각 1446억원, 110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유업계는 올 들어 정제마진 하락, 유가 급락 등 안팎 불확실성에다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최악의 경영환경을 맞고 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주총 인사말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와 함께 주요 제품의 수요감소가 예상된다”고 우려감을 밝혔다. 하지만 김 사장은 “SK이노베이션 모든 구성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전대미문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수 에쓰오일 이사회 의장도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 및 원유시장의 불안정으로 인해 경영 불확실성이 심화될 것”이라면서도 “경영환경 변화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성장동력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에쓰오일은 올해부터 전사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2단계 석유화학 확장 프로젝트 추진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SK이노베이션 주주총회에서는 김준 사내이사(사장), 유정준 기타비상무이사, 김종훈 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에쓰오일 주주총회에서는 후세인 알 카타니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등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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