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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통합당 김해시갑 위원장, 김해선관위에 후보 등록…선거운동 돌입

홍태용 통합당 김해시갑 위원장, 김해선관위에 후보 등록…선거운동 돌입

기사승인 2020. 03. 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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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21대 총선 김해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홍태용 미래통합당 후보가 김해시선관위에 본선후보 등록을 마친 후 선관위 관계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홍태용 후보 선거캠프
제21대 총선 경남 김해시갑에 출마한 홍태용 미래통합당 후보가 26일 오전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본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리턴매치를 위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홍태용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무너진 경제, 불안한 안보, 부실한 코로나19 정부대응 등 국민의 삶은 하루하루가 힘겹고 고달프다”며 “주변에서 들려오는 국민의 삶은 뿌리까지 흔들리고 대한민국이 무너져 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나도 무겁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지난 정책 실정을 바로잡고 김해와 대한민국의 좀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의 아들과 딸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오늘 비장한 각오로 그 길을 힘차게 나선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 경제를 굳건히 지키는 수호자가 되겠다”며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하는 북핵 협상, 한미동맹 강화를 통한 다자외교 체계를 구축하고 퍼주기식 복지정책과 대책 없는 탈원전 정책에 제동을 걸고 나라를 구렁텅이로 몰고 가는 이 정권에 경종을 울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벼랑 끝으로 질주하는 이 나라를 기필코 잡아 세우고 세월이 지나 우리의 아들, 딸들에게 미안해하지 않게 하고 순국하신 천안함 용사들께 한점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 반듯하고 정의가 살아있는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저 홍태용이 한 몸 초개와 같이 바치겠노라고 맹세한다”며 “지혜로우신 유권자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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