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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을 지킵니다” vs 통합당 “바꿔야 산다‘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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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을 지킵니다” vs 통합당 “바꿔야 산다‘ 슬로건

김연지 기자 | 기사승인 2020. 03. 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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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황교안, 후보자등록 접수
제21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26일 서울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등록 접수를 하기 위해 신청서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이 26~27일 진행되면서 4·15 총선의 본선이 시작됐다.

총선 출마를 위한 후보 등록은 27일까지 해야 하며 오는 4월 1일까지는 예비후보 자격으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오는 4월 2일부터는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만 18살 이상 유권자들은 재외투표(4월 1∼6일), 사전투표(4월 10∼11일), 총선 당일 투표 등을 통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부산 중구청장을 비롯해 전국 58곳의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재·보궐 선거가 동시에 실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사태와 문재인정부 중간 평가가 최대 화두다. 2022년 대선 전초전 성격도 띠면서 여야 모두에게 중대한 정치적 시험대로 떠올랐다.

선거가 다가올수록 범진보와 범보수 간 진영 대결이 극대화되고 있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국민을 지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슬로건으로 공개했다. 코로나19 극복에 당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여당으로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면서 국민적 지지를 받겠다는 전략이다.

◇민주당 “국민을 지킵니다” vs 통합당 “바꿔야 산다’ 슬로건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인 서울 종로에서 맞붙을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이날 나란히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위원장은 “진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민이 겪는 고통에 공감하면서 하루라도 빨리 고통을 덜어드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제1야당인 통합당은 이날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국민에 호소했다. 이를 위해 현 정부의 경제·외교·안보 정책 등의 문제를 부각하고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의 혼란 등을 문제 삼고 있다.

‘힘내라 대한민국 바꿔야 산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통합당은 이날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전격 영입했다.

황 대표는 “종로는 정치 1번지이자 경제 1번지, 문화 1번지, 복지 1번지”라면서 “그 위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종로 총선에서 압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부족하지만 쇄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변화하는 모습을 국민들께서 살펴봐 주실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도록 국민께 간절히 호소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주당과 통합당 모두 지역구 130석, 비례대표 20석 이상을 확보해 원내 1당 확보와 과반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도입된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사태와 여야 심판론에 더해 비례정당 대결, 중도층 표심이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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