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1,750선 회복 환율은 급락<YONHAP NO-2567> | 0 | 27일 오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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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7일 4% 오른 급등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59포인트(3.30%) 오른 1741.83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69.83포인트(4.14%) 상승한 1756.07로 출발해 상승 흐름을 지속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51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06억원, 외국인은 16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2.41%), SK하이닉스(5.20%), NAVER(5.90%), 셀트리온(3.03%), 현대차(3.77%) 등 상위10개 종목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5.21%), 기계(5.11%), 금융업(5.08%) 등 전 업종이 오름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94포인트(4.05%) 오른 537.54로 개장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84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8억원, 411억원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3.48%), 씨젠(16.07%), 셀트리온제약(4.35%), 코미팜(9.65%) 등 시총 상위 종목이 모두 강세다.
업종별로는 제약(6.19%), 컴퓨터서비스(6.00%), 기타서비스(5.19%), 섬유의류(4.87%) 등 전 업종이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8.8원 급락한 달러당 1214.0원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