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경 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경찰서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 현판식’을 하고 있다. /제공=밀양경찰서
경남 밀양경찰서는 지능범죄수사팀에서 수사·여청과 등 관련 기능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 현판식’을 갖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체계적 대응에 나섰다.
밀양서 관계자는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 최근 N번방 수사를 계기로 텔레그램 등 디지털 매체를 이용한 성범죄에 대한 엄정 수사 및 피의자 신상공개 등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여론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사이버·여성청소년과 등 관련 기능 합동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