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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 내달 10일까지 연장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 내달 10일까지 연장

기사승인 2020. 03. 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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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기간을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시민참여단은 여성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제반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홍보, 양성평등정책 교육·워크숍·토론회·간담회 등에 참여해 민관 연결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천에 거주하는 여성과 남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이메일, 직접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시는 자체 심사를 거쳐 시민참여단을 4월 중순 최종 선발하며, 코로나19 안정시 위촉식을 시작으로 2년간(연임가능)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및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하여 여성이 당당한 행복한 이천을 만들도록 시민참여단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잠시 멈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시민여러분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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