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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홈(Home) 강의’로 들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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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홈(Home) 강의’로 들을 수 있어”

우종운 기자 | 기사승인 2020. 03. 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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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소통방 활용…코로나19 스트레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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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에서 운영하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홈 강의’가 진행되는 모습/제공=성동구청
서울 성동구는 유투브 등 SNS를 활용해 집에서 보고 들을 수 있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관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모든 공공 이용시설이 휴관에 들어가면서 각 동주민센터 자치회관에서 운영되던 각종 프로그램도 전면 중단된 상태다.

구의 이번 조치는 주변 학원보다 저렴한 수강료로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주민들이 자치회관에서 들었던 강의를 집에서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SNS 홈(Home) 강의’를 운영해 이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됐다.

홈 강의는 각 동에서 운영하는 필라테스·단전호흡·댄스·영어·종이접기 등 10여개의 프로그램 강사들이 재능기부로 가능하게 됐다.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밴드·SNS 소통방 등을 활용, 스스로 촬영한 영상 및 자료를 올려 수강생들과 함께 소통하며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홈 강의를 통해 잊고 있던 요가 자세를 영상으로 보며 집에서 따라할 수도 있고 강사의 음성을 들으며 영어 발음을 익힐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이웃 주민들과도 소통할 수 있게 돼 수강생들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관내 학생들의 살아있는 영어체험 학습장인 ‘성동글로벌체험센터’에서는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주 간 ‘온통 영어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영어 콘텐츠 동영상을 매일 2편씩 홈페이지(http://sdglobal.modoo.at)에 게시하고 있다.

동영상은 4명의 원어민 강사들이 각각 한국 명소 소개하기, 그리스 신화 들려주기, 우주 여행하기, DIY 만들기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동영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거나 과제를 제시하기도 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불가한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쌍방소통도 가능할 수 있게 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공공시설의 장기간 휴관으로 많은 구민들이 일상의 불편과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다” 며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과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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