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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경쟁률 4.4대 1…평균연령 55세·전과기록 37%(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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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경쟁률 4.4대 1…평균연령 55세·전과기록 37%(종합)

우성민 기자 | 기사승인 2020. 03. 28.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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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총선보다 184명↑
종로 경쟁률 12:1 전국 최고
남성 81%·여성 19%
최연소 25세·최고령 83세
총선
26일 오후 인천시 중구 옹진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서해 5도 지역에 보낼 투표함을 트럭에 싣고 있다./연합
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27일 마감됐다. 전국 253개 지역구에서 1118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 경쟁률은 4.4대 1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서울 229명, 경기 241명 등 전국 253개 선거구에서 총 1118명의 후보자가 신청을 마쳤다. 직전 20대 총선에 비해 184명이 더 늘어난 수치다.

이번 총선 경쟁률은 4.4대 1로 18대 총선(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역대 총선 경쟁률은 △20대(2016년)는 3.7대 1 △19대(2012년)는 3.6대 1 △18대는 4.5대 1 △17대는 4.8대 1이었다.

이번 총선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선거구는 서울 종로다. 12명의 후보가 출마해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종로에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간의 빅매치가 이뤄진다. 직전 총선에서도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종로였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광역시로 5.3대 1을 기록했다. 대구(5.1대 1)와 세종·제주(5.0대 1)는 그 다음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낮은 선거구는 충남 보령·서천, 충남 아산을, 전북 정읍·고창으로 경쟁률이 2대 1이었다.

수도권에서 서울은 4.7대 1, 경기와 인천은 4.1대 1로 집계됐다.

공수처법 본회의 상정<YONHAP NO-2483>
국회 본회의장./연합
◇ 민주당 후보 253명으로 최다…이어 통합당·배당금당

지역구에 후보를 낸 정당은 총 21개로 민주당 후보가 25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통합당(237명), 국가혁명배당금당(235명), 정의당(77명), 민중당(60명), 민생당(58명), 우리공화당(42명) 순이다.

이 밖에도 기독자유통일당(10명), 친박신당(5명), 노동당(3명), 한나라당(3명), 기본소득당(2명)이 뒤를 이었다. 무소속 후보는 124명에 달했다.

지역구 후보들의 평균 연령은 54.9세로 직전 총선에 비해 1.8세가 늘어났다. 남성은 905명, 여성은 213명이 등록했다.

최고령은 83세로 서울 종로구에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으로 출마한 박준영 후보(1937년생)다. 반면 최연소는 25세로 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신민주 기본소득당 후보(1994년생)였다.

50대 후보는 539명(48.2%)으로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60대 291명(26.0%), 40대 181명(16.2%) 순으로 많았다.

30대 후보는 56명, 20대 후보는 15명으로 20∼30대 후보가 6.4%에 불과했다. 70대 후보는 31명, 80대 후보는 5명이었다.

◇ 군면제자 17%·전과기록 37.5%·체납기록 14.6%

전체 남성 후보 가운데 17%(155명)이 군 면제를 받았다. 정당별 군 면제자는 민주당이 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래통합당 28명·국가혁명배당금당 28명, 정의당 12명, 민중당 8명, 민생당 6명이었다.

민주당 등 범여권 소속 군 면제자들은 민주화운동 등에 따른 수형 전력으로 면제된 경우가 많았다.

또 전체 후보자 중 37.5%(419명)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과기록이 가장 많은 후보는 10범 김동우(경기 안산 단원갑) 민중당 후보였다. 9범 노경휘(서울 강서갑)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그 뒤를 이었다.

정당별 전과자수는 민주당이 100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가혁명배당금당이 90명으로 2위였다.

전과 8범이 3명, 7범이 5명, 6범이 7명, 5범은 17명씩이었다. 4범은 21명, 3범은 38명이었고 재범과 초범은 각각 89명과 237명씩으로 늘어났다.

최근 5년간 체납한 적이 있는 후보는 전체 등록자의 14.6%(163명)에 달했다. 5년간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후보는 22명이었다. 정당별 체납자는 국가혁명배당금이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정의당이 2명으로 뒤를 이었다.

후보자들의 직업을 살펴보면 국회의원 182명을 포함한 정치인이 591명으로 전체의 52.8%를 차지했다. 이어 변호사 61명, 교육자 49명, 상업 37명, 회사원 34명, 약사.의사 25명, 건설업 20명, 농축산업 11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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