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무역은 28일 강원도 철원 동송농협의 쌀 가공식품 ‘포포면’을 미국 LA지역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포포면 총 1210박스를 실은 컨테이너는 오는 29일 부산항을 출발해 내달 10일 미국 LA항구에 도착할 예정이다. 내달 중순 중으로 서부지역 한인마트에 공급된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이번 미국 수출로 쌀 생산농가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포포면, 쌀 누룽지, 소반 등 쌀 가공식품의 수출품목을 확대하고, 수출국도 호주, 유럽 등으로 다변화해 농업인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