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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IMFC 화상회의 참석 “코로나19 방역 경험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

홍남기, IMFC 화상회의 참석 “코로나19 방역 경험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

기사승인 2020. 03. 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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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7일 오후 8시 (한국시간) IMF가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IMFC 회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4일에 이어 긴급 소집된 두번째 비정기회의이다. 최근 각국의 정책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해 글로벌 금융안전망의 중심역할을 맡고 있는 IMF의 역할 제고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므누친 미국 재무장관, 이강 중국 인민은행총재,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에 이어 네번째 선도발언을 통해 한국정부의 방역·경기대응 노력을 공유하고 피해국가 지원을 위한 IMF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했다.

홍 부총리는 “방역 경험을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 맞게 전례없는 대책을 지속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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