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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덕, 달인표 바삭함의 핵심은 ‘커밋 가지’…“생긴건 방울토마토네”

베이징덕, 달인표 바삭함의 핵심은 ‘커밋 가지’…“생긴건 방울토마토네”

기사승인 2020. 03. 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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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베이징덕 달인의 비법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베이징덕 달인이 출연했다.


이날 달인표 베이징덕은 2차 숙성과 초벌을 거치며 남다른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달인표 베이징덕은 바삭한 껍질과 단맛을 위해 소스를 따로 만들기도 했다.


물엿과 커밋 가지를 단호박, 당근, 양상추를 넣고 끓인 핵심 소스와 관련해 달인은 "보통은 다 물엿으로 한다. 물엿으로 하면 표면이 바삭한게 아니라 조금 눅눅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쌀엿 또는 갱엿으로 하면 오리 표면이 바삭해진다"라고 강조했다.

달인표 채소에서 나온 진액이 갱엿을 만나면 맛이 한층 더 깊어진다.

특제 소스를 오리에 바르고 채소 물로 샤워를 한 오리에 대해 달인은 "당에서 코팅을 시키고 화덕에 들어갈 때는 들어가기 5분 전에 말린 상태에서 화덕에 들어가야 제대로 된 색깔이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화로에서는 불조절이 핵심으로 설명됐으며 3시간 이상 구워내면 달인표 베이징덕이 완성된다.

누리꾼들은 "커밋 가지라니 처음 들어본다" "생긴건 방울토마토처럼 생겼네" "베이징덕 먹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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