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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해병대 상륙공격헬기 마린온 무장형으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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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해병대 상륙공격헬기 마린온 무장형으로 결론

이석종 기자 | 기사승인 2020. 03.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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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원 비용분석 결과 국내개발 유리...총사업미 8000억~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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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22~25일 부산에서 열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KAI 관계자가 서헌원 해병대 부사령관에게 상륙기동헬기로 제안된 마린온 무장형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KAI
해병대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륙공격헬기 기종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마린온 무장형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군 당국과 업계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년여간 국방기술품질원이 진행해온 상륙공격헬기의 효율적인 획득을 위한 비용분석에서 해외 도입보다 국내개발이 더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

총 사업비는 8000억 원 ~1조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국산 헬기인 마린온 무장형이 벨의 AH-1Z 바이퍼와 보잉의 AH-64E 아파치 가디언을 제치고 해병대의 상륙공격헬기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항공 전문가는 “해병대의 상륙공격헬기를 국내 개발할 경우 해외 도입에 비해 2~3년 이상의 시간이 더 소요되지만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기회비용인 셈”이라며 “이번 결정은 한국 항공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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