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에 송다영 인천대 교수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에 송다영 인천대 교수

기사승인 2020. 03. 29. 13: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200329132211
송다영 신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2년 임기의 개방형 직위인 여성가족정책실장에 송다영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30일자로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송 실장은 약 30년간 여성·가족 분야를 연구한 전문가이며, 여성·보육·돌봄 등 다양한 사회정책분야의 연구와 정책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가족정책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서울시는 평가했다.

송 실장은 “대학에서의 연구활동과 정부와 서울시에서 다수의 자문활동을 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가족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송 실장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에서 학사, 이화여대에서 여성학 석사,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그는 앞으로 성평등임금공시제 확대와 성별임금격차 해소, 젠더폭력에 대한 적극적 대응, 보육 및 초등돌봄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확충, 일가족양립지원 체계강화, 포용적 다문화사회 기반마련 등 여성과 가족복지를 위한 서울시 사무를 총괄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