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의정부시청 공식 블로그에는 '의정부#5 확진자 (양주소재 베스트케어 요양원 입소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의정부시 측에 따르면 확진자는 70대 양주소재 베스트케어 요양원 입소자로 동거가족은 3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발현은 28일 발생했으며 29일 확진을 받고 30일 사망했다.
시는 '우리시 조치사항'을 통해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ㅇ 코로나19 사망자 장례관리 지침에 의거 장례절차 진행
ㅇ 관련 동선 오염지역·시설 폐쇄조치 및 방역 완료
ㅇ 확진자 관련 심층역학조사(경기도 즉각대응팀) 및 접촉자 파악
ㅇ 양주시에 심층역학조사서 송부
ㅇ 관외 거주 접촉자 이관, 접촉자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ㅇ 확진자의 입원병동의 환자 및 의료진, 방문자 등 전수조사 실시
또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5 확진자 관리는 양주소재 베스트케어 요양원 입소자로 우리시 소재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확진판정되어「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지침」에 의해 최초 인지(검사) 지역으로 분류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