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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8% 급락 출발…장 초반 1670선 약세

코스피, 2.8% 급락 출발…장 초반 1670선 약세

기사승인 2020. 03. 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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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 출발<YONHAP NO-1751>
30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외환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
코스피가 30일 2% 넘는 급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43.72포인트(2.55%) 내린 1674.0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39포인트(2.76%) 내린 1670.34로 개장한 뒤 약세를 지속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55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385억원, 기관은 12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0.27%) 홀로 강보합세고 삼성전자(-2.90%), SK하이닉스(-3.12%), NAVER(-2.44%), LG화학(-3.46%), 현대차(-3.12%) 등 대부분이 약세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29%), 전기가스업(0.84%) 등이 오름세고 운수장비(-4.26%), 보험(-4.23%), 금융업(-4.08%)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21포인트(1.19%) 하락한 516.62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0포인트(1.86%) 내린 513.13으로 출발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7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9억원, 6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제넥신(1.78%) 홀로 강세, 셀트리온제약은 보합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15%), 에이치엘비(-1.75%), 씨젠(-2.93%), 스튜디오드래곤(-2.77%)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3.59%), 기타서비스(1.24%), 소프트웨어(0.66%) 등이 상승세고 반도체(-3.39%), 오락문화(-3.05%), 기타제조(-2.81%) 등은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4원 오른 달러당 1216.0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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