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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시민당과 밀착행보 가속…통합, 경제정책 때리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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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시민당과 밀착행보 가속…통합, 경제정책 때리기 집중

임유진 기자 | 기사승인 2020. 03. 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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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5, 여야 선대위 체제로
민주, 시민당에 청와대 출신 전진 배지
김종인 첫회의서 코로나 지원금 비판
[포토] 민주당, 중앙선대위-코로나19 국난극복위 연석회의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가운데)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4·15총선이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30일 선거대책위 출정식을 열고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미래통합당은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주재로 첫 선대위 회의를 열고 총선 전략을 논의했다.

시민당은 이날 민주당에서 이적해온 현역 의원 8명과 비례대표 후보들을 주요 당직에 전진 배치해 민주당과의 밀착 관계를 강조했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 최배근·우희종 공동대표와 민주당에서 당적을 옮긴 5선의 이종걸 의원을 내세웠다. 공동선대위원장은 비례대표 후보이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과 조민행·구본기·서대원 더불어시민당 최고위원을 임명했다. 시민당은 “사무처 산하 주요 포스트에는 청와대와 민주당 출신, 그 가운데서도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던 광흥창팀 등 캠프 초기 멤버들이 대거 합류했다”고 밝혔다.

모(母)당인 민주당은 이날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경제위기 극복에 메시지를 집중했다. 동시에 위성 정당인 시민당과 특별한 관계를 강조하면서 열린민주당에 견제구를 던졌다.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열린민주당이 ‘민주당의 효자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그런 자식을 둔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시민당 선대위 출정식·통합당 김종인 첫 회의…군소 정당, 거대 양당 심판론

통합당은 김종이 총괄선대위원장이 첫 회의를 열고 문재인정부의 경제실정론을 부각하면서 차별화를 시도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지원 대책과 관련 “가구당 100만원씩 주면 100만원이 끝나면 그다음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 사태로 자금을 많이 풀어내면 그렇지 않아도 여유자금으로 문제가 됐던 금융시장에 다시 혼란이 생길 수 있다”면서 “선대위에 코로나19 경제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점진적으로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합당은 선대위 내에 경제비상대책위를 구성해 경제 위기 극복 방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방침이다. 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은 31일 선대위를 출범한다.

호남을 지역 기반으로 한 민생당은 거대 양당을 싸잡아 비판하며 자당 지지를 호소했다. 김정화 대표는 “1번과 2번은 과거로 돌아가는 표이고 3번이 미래를 위한 표”라고 강조했다.

민주당과 통합당이 위성 정당을 만들면서 타격을 입게 된 정의당은 거대 양당 심판론을 언급했다. 심상정 대표는 “비례 위성정당을 동원한 거대 양당의 민주주의 파괴 행위는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총선 목표는 20% 이상 정당 투표와 교섭단체 구성”이라고 했다.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 없이 비례대표 후보만 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역구는 어떤 정당이든 선호하는 후보를 찍더라도 비례 투표만큼은 국민의당을 찍어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꿔달라”면서 “전략적 교차투표로 정치개혁을 꼭 이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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