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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작년 연봉 46억여원…반도체 불황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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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작년 연봉 46억여원…반도체 불황으로 감소

황의중 기자 | 기사승인 2020. 03. 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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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신종균, 윤부근 등 부회장 30억대 연봉 수령
이재용 부회장, 2017년 3월부터 급여 받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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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주주총회 당시 주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의 모습/제공=삼성전자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회사로부터 받은 보수가 46억3700만원으로 전년보다 24억원 감소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부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을 이끄는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은 10억원 감소한 34억5100만원을 받았다.

30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봉이 공개된 임원들의 지난해 보수는 이처럼 전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인 반도체 업황 불황 영향으로 보수에서 비중이 가장 큰 상여금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권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매달 1억400만원씩 총 12억4900만원, 상여금으로 32억6900만원, 기타 근로소득으로 1억1900만원을 받았다.

전년과 비교하면 급여는 같았으나, 상여금이 전년(56억6200만원)보다 24억원 감소했다.

신종균 부회장과 윤부근 부회장은 급여 10억3700만원·상여 26억8100만원 등을 받아 연봉이 각각 38억5100만원, 38억4300만원이었다.

윤 부회장은 전년보다 보수가 약 3억원, 신 부회장은 2억원 감소했다.

DS부문 김기남 부회장은 급여 13억7000만원, 상여금 19억5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억2200만원 등 총 34억5100만원을 받았다.

김 부회장의 급여는 전년보다 약 1억원 늘었으나, 상여금이 전년(31억2200만원)보다 약 11억원 줄며 총 지급액이 10억원 감소했다.

노조와해 혐의 재판으로 유죄판결을 받으며 올해 초 이사회 의장에서 사임한 이상훈 이사회 전 의장은 지난해 급여 7억7800만원, 상여 22억2100만원 등 총 31억3500만원을 받았다.

IT·모바일(IM) 부문 고동진 대표이사는 지난해 총 28억2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11억7000만원, 상여금 15억5700만원을 등으로 전년보다 상여금이 2억원 줄었다.

소비자가전(CE) 사업부문 김현석 대표이사의 지난해 총 보수는 25억7800만원으로 지난해와 거의 같았다.

김현석 대표는 급여는 9억1300만원으로 전년과 같았고 상여는 15억6800만원으로 전년보다 1700만원 늘었다. 복리후생을 포함하는 기타 근로소득이 소폭 줄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2017년 3월부터 삼성전자로부터 급여를 받지 않아 보수 공개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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