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영천시, 영양군 일원 축구장 크기 175개 면적 조림
| 조림사업 사진(2) | 0 |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가 봄철 나무심기로 조림한 사업지 모습./제공=영덕국유림관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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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가 봄철 나무심기를 4월까지 진행한다.
31일 영덕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포항시, 영천시, 영양군 일원의 국유림에 9억원의 예산을 들여 축구장 크기 175개 면적에 달하는 산림 125㏊에 42만본을 식재한다.
식재수종은 경제수(소나무, 낙엽송) 조림 97㏊, 미세먼지저감(자작나무) 조림 20㏊,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밀원수(벚나무 등) 조림 8㏊다.
신경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큰 나무 1그루는 4사람이 하루에 필요한 양의 산소를 생산하며 숲은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해결해 줄 소중한 자원이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