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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율동없는 조용한 유세…김종인, 강남 3곳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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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율동없는 조용한 유세…김종인, 강남 3곳 지원사격

김연지 기자 | 기사승인 2020. 03. 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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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 선거벽보<YONHAP NO-3944>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벽보가 31일 공개됐다./연합뉴스
4·15 총선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본격 선거전이 막이 올랐다. 여야는 다음달 2일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종로 선거에 집중하고 있다. 이 위원장의 종로 선거 캠프는 최대한 차분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시끄러운 음악이나 율동 등을 지양할 방침이다.

31일 이 위원장 선거 캠프에 따르면 캠프 측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종로 지역에서 소리가 나지 않고 홍보 영상과 자막만 나오는 ‘무음’ 유세차 2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선거운동 국면에서 마이크를 잡고 하는 연설 유세도 횟수를 줄이고 선거운동원을 동원한 율동 유세도 하지 않기로 했다.

캠프 측은 로고송으로 7공주의 ‘러브송’이나 ‘연가’ 같은 비교적 차분한 노래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 조차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 27일 선대위 회의에서 “로고송은 힘을 주고 위로를 줄 수 있는 잔잔한 음악이 좋지 않겠느냐”며 “국민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상황에서 트로트 음악이나 율동으로 선거를 끌고 나가는 것은 국민들에게 도리가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낙연 캠프 ‘최대한 차분한 선거’ vs 김종인 “3년의 실정 코로나로 안 묻혀”

공개된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 선거벽보<YONHAP NO-3945>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의 선거벽보가 31일 공개됐다./연합뉴스
미래통합당과 통합당의 비례전담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4월 1일 정책연대·선거연대 협약을 맺고 미래한국당 의원과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통합당 지역구 후보자의 현장 유세에 동행할 방침이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31일 서울 강남갑·을·병의 태영호·박진·유경준 후보와 동대문갑·을의 허용범·이혜훈 후보를 찾아 현장 응원했다. 김 위원장은 “수도권에 사는 분들은 지난 3년 동안 문재인 정권이 무엇을 했다는 것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 국민 역량은, 의식구조와 정보취득능력은 누구보다 탁월하다”면서 “이미 유권자의 마음은 4·15 선거에서 어떻게 심판해야 하는지 마음의 결정을 다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년의 실정이 코로나19로 묻히리라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정치, 경제, 사회, 외교, 안보, 이런 문제까지 국민이 알고 있는 걸 회상만 시켜주면 국민의 판단은 절대 잘못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상정, 삼성 해고노동자 농성 현장 방문<YONHAP NO-4376>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강남역 사거리 철탑에서 고공농성 중인 삼성 해고 노동자 김용희 씨와 대화를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연합뉴스
정의당은 최근 화제가 된 텔레그램n번방 관련 입법을 촉구하는 등 존재감을 부각하고 있다. 심상정 대표는 31일 국회 본관 앞에서 ‘텔레그램 n번방’ 사태를 근절하기 위한 입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심 대표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26만 명이 연루된 전대미문의 디지털 성 착취 범죄”라면서 “이것은 20대 국회가 책임져야 한다. 선거운동 하루를 중단하더라도 온 국민의 분노에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지금까지 국회는 양당이 서로 싸우는 데는 절박했지만 국민의 절실한 문제에 대해서는 용두사미 정치로 끝났다”면서 “이번만큼은 그렇게 피해갈 수 없다. 총선 전에 국민이 국회에 촉구한 디지털 성 착취 범죄 근절을 위한 대책을 꼭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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