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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다우지수 410p 하락 마감…최악의 1분기

미 다우지수 410p 하락 마감…최악의 1분기

기사승인 2020. 04. 0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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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
미국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410.32p(1.84%) 내린 2만 1917.1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42.06p(1.60%) 내린 2584.59에, 나스닥지수는 74.05p(0.95%) 빠진 7700.10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극심한 변동선은 다소 줄었지만,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면서 투자심리를 짓눌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로써 1분기(1~3월) 다우지수는 23.2%, S&P500지수는 20.0%의 낙폭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14.2% 빠졌다.

경제매체 CNBC 방송은 다우지수는 이른바 '블랙먼데이' 충격이 있었던 1987년 이후로, S&P500지수는 글로벌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 최대폭으로 주저앉은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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