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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 홈페이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나왔던 서울시 도봉구 소재 눈높이러닝센터 신동아 학원 관련자 전원이 코로나19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도봉구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눈높이러닝센터 신동아학원' 강사 밀접접촉자 130명에 대해 3차에 걸친 검체 채취 및 바이러스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자는 학원생 92명, 학원 근무자 6명, 확진자 가족 4명, 가정 방문 학습 학생 13명, 기타 밀접접촉자 15명 등 모두 130명이다.
앞서 도봉구 창5동에 거주하며 '눈높이러닝센터 신동아학원'에서 강사로 일하는 A씨는 지난달 19일 저녁 오한 등 증상을 보여 지난달 28일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 다음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