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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실내악으로 물들이다”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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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실내악으로 물들이다”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개막

전혜원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0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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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24일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윤보선 고택 등에서 열려
2019 SSF 0428 ⓒHaJiYoung
지난해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모습./제공=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집행위원회
2006년부터 해마다 서울의 봄을 실내악 음악으로 물들이고 있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이하 SSF)가 올해도 관객을 찾아온다.

올해 15회를 맞는 SSF는 5월 13~24일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윤보선 고택 등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5월 1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16일과 19~24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또한 ‘가족음악회’는 16일 롯데콘서트홀, ‘살롱콘서트’는 17일 윤보선 고택에서 관객과 만난다.

비교적 진입 장벽이 높은 실내악이 대중과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 SSF는 올해 주제를 ‘환희의 송가’로 정했다.

‘환희의 송가’는 독일 시인 프리드리히 쉴러가 1785년에 지은 시다. 쉴러의 시는 베토벤이 1824년에 완성한 교향곡 9번 4악장의 가사에 쓰이면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송가가 됐다. 단결의 이상과 모든 인류의 우애를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은 가운데 베토벤이 이번 SSF의 화두다. 이번 축제에서는 특정 분야에 집중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베토벤 실내악 레퍼토리를 아낌없이 탐구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58인의 연주자들이 함께 한다.

개막공연은 ‘베토벤의 시대, 그때 그 사람들’이다. 피아니스트 브욘 레만,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첼리스트 박진영이 훔멜의 ‘피아노 3중주’를 선보인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바딤 콜로덴코,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알레나 바에바, 피아니스트 김다솔 등 유명 연주자가 이번 축제에 참여한다.

강동석 예술감독은 “2020년은 SSF의 15주년이자 전 세계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다”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칭송받는 베토벤에게 모든 경의를 표한다. 또한 올해 축제가 더욱 긍정적이고 희망찬 미래를 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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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석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예술감독./제공=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집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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