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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일하는 방식 ‘디지털’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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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일하는 방식 ‘디지털’로 혁신

김윤주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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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솔루션 '팀즈'·인공지능 번역 등 도입
신학철 부회장 "스마트 워크 문화 구축할 것"
LG화학
LG화학 임직원이 다양한 장소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협업하고 있다./제공=LG화학
LG화학이 협업 솔루션·챗봇·인공지능(AI) 번역과 같은 업무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은 물론 보고·회의 문화 개선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한다.

LG화학은 1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신저 기반 협업 솔루션인 ‘팀즈(Teams)’를 한국·중국·미국·폴란드 등 전 세계 사업장의 사무기술직 임직원 1만8500명을 대상으로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기업의 팀즈 도입 사례 중 최대 규모다.

LG화학은 팀즈 도입으로 디지털 업무공간이 마련되면 비대면(Untact), 무중단(Unstoppable), 무제한(Unlimited)의 ‘3U’ 업무 시스템 구축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대면 업무 시스템은 실시간 채팅·원격회의·문서 공동 작업과 같은 기능을 활용해 구축된다. 무중단 업무 시스템이 구현되면 LG화학 임직원은 PC·노트북·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팀즈 도입으로 제약 없이 업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된다. 간단한 채팅부터 회의 내용, 문서 공동 작업 결과 등을 팀즈 한 곳에 생성·보관해 누구나 검색 한 번으로 업무 맥락을 파악할 수 있다.

LG화학은 인공지능 시스템인 ‘챗봇’도 업무에 도입했다. 채팅 창에 대화하듯 관련 키워드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임직원 검색, 일정 조회·등록, 회의실 예약, 근무시간 관리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다.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서는 다국어 번역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LG화학 임직원은 이메일·메신저·전자결재는 물론 첨부파일까지 사내 시스템에 올라온 정보를 영어·중국어·폴란드어 등 최대 22개국어로 번역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17개국, 60개 사업장에 근무 중인 LG화학 임직원들의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소통할 수 있게된다.

LG화학은 올해 ‘스마트 워크’의 최우선 과제로 ‘보고·회의 문화’를 선정하고,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한 모든 사장급 경영진들이 직접 참여해 보고·회의 가이드를 제작·배포했다. 가이드에는 문서 없는 보고, 회의 시간 30분에 보고서 최대 두 장, 진행상황 상시 공유와 같은 구체적인 행동 지침들이 포함돼 있다.

신 부회장은 “2차전지 사업처럼 전 세계에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도 획기적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일하는 방식과 관련된 제도는 물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인 업무 시스템까지 혁신해 글로벌 인재들이 선망하는 수준의 ‘스마트 워크’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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