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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1세기 경기도의 발굴성과를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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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1세기 경기도의 발굴성과를 한 눈에

김주홍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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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경기도의 발굴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
경기문화재연구원 창립 20주년 기념도서로 기획 발간
발간
수원 김주홍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는 ‘경기그레이트 북스’ #22로 ‘고고학이 발굴한 경기도’를 최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책은 경기문화재연구원 20주년 기념도서로 기획, 발간됐다. 경기문화재단의 기획도서인 만큼, 경기도의 관점에서 유적의 가치와 의미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의 고유성과 역사성을 일부나마 밝히고자 시도했다.

경기문화재연구원이 발굴조사한 유적을 중심으로 학술적 가치가 있는 경기도의 유적·유구·유물을 선정해, 고고학적·역사적·문화재적 의미를 찾고자 시도했다.

따라서 책 제목처럼 고고학이 발굴한 경기도의 역사, 구체적으로는 경기도의 물질문화사 혹은 생활문화사라 할 수 있다. 또한 구석기시대부터 현재까지의 고고자료를 소개했기에 ‘고고학으로 본 경기 30만년의 역사’라 할 수 있다.

문헌사만으로는 경기도 역사는 기껏해야 기원전을 소급할 수 없다. 그러므로 그 이전의 역사는 전적으로 고고학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데, 이 책은 그런 학문적 요구에 잘 부응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의 시각에서 최근 20년의 발굴성과를 분석하고 평가했기에 더욱 그러하다.

현재까지 제대로 된 ‘경기 고고학개론’이 없는 현실에서 이 책이 이런 부족한 부분을 조금이나마 대신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는데, 이 책에서 다루지 않은 부분은 경기문화재연구원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한 ‘경기 발굴 10년의 발자취’(2009년 발간)를 참고하면 좋겠다.

집필은 경기문화재연구원의 전현직 직원 28명이 전공별로 나누어 맡았다. 사진은 경기문화재연구원이 아카이브로 관리하는 있는 것들을 사용했다.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사진을 접할 수 있다는 점, 경기도의 유적과 유물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다는 점, 경기도 지역의 주요 발굴성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이 책의 가치가 있다.

현재 이 책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경기도메모리’에서 원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분량은 413쪽이며 비매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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