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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4수생’ KDB생명 힘실어주는 이동걸 회장? 가족과 함께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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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단비 기자

승인 : 2020. 04. 0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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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가족들과 KDB생명 상품에 6000만원 가까이 가입했다. 매각에 번번히 실패하며 4번째 도전을 하고 있는 KDB생명에 직접 상품을 가입하면서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1일 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이 회장은 KDB생명 상품에 총 4093만원을 가입했다. 지난 2017년 취임 후 꾸준히 거래를 늘려오다 지난해 3328만원을 추가하면서 가입금액이 증가했다.

이 회장 뿐만 아니라 두 자녀도 KDB생명과 거래를 하고 있다. 첫째 딸은 1281만원, 둘째 딸은 1054만원을 KDB생명에 맡겼다.

이같은 이 회장의 행보는 KDB생명에 대한 남다른 애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KDB생명의 매각을 위해 흑자전환을 추진하는 등 정상화 작업에 공을 들여온바 있다.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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