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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 국비지원 인터넷 원격훈련 실시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 국비지원 인터넷 원격훈련 실시

기사승인 2020. 04. 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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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책을 발표했다. 이러한 대책에 발맞추어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가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고용노동부 인적자원개발과는 ‘코로나19’ 대응, 집체훈련의 원격 대체 관련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원격훈련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증가되고 있다.


영상분야‧ICT개발분야의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5년인증 최우수 훈련기관인 방송정보국제교육원(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 부설)과 고용노동부 실업자 원격훈련을 운영하고 있는 누리잡(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은 방송정보국제교육원의 강사진과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영상분야에 대한 원격훈련 과정을 공동 개발했다.


이번 원격 훈련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수준 높은 영상분야 온라인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이번 과정을 준비했다.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는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인가받은 실업자 원격훈련 과정을 해당 사이트인 누리잡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정보국제교육원은 평생직업능력개발의 온라인 허브역할을 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 STEP(Smart Training Education Platform)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발빠르게 원격훈련을 제공해 전국 직업훈련기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원격훈련 과정으로 쉽게 배우는 시리즈인 일러스트 CC, 프리미어CC, 애프터이펙트, 마야3D, 시네마4D과정과 종합편집 과정, 그리고 직업상담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자격증 과정도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 모션 편집(포토샵, 프리미어, 애프터이펙트), 마야(MAYA & VFX) 3D 전문가 과정도 실시한다. 위 2개 과정은 이론은 온라인강의로 수강하고, 실습은 집체훈련으로 수강하는 혼합훈련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는 고용노동부 실업자원격훈련 지정기관 및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 LMS분양기관이다.


해당 과정은 내일배움카드제 인터넷원격훈련으로, 시간·장소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어 실업자의 취업성공과 오프라인 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대상자의 경우 최대 100%~45%까지 교육비용이 지원된다. 훈련기간내 반복학습이 가능하며, 수료후 6개월 무료 복습(미수료라도 진도율 100% 인 경우 3개월 제공)이 제공된다. 


협회 관계자는 “원격훈련은 여러 사정으로 집체훈련 수강이 어려운 분들과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싶은 분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교육 비용이 부담돼 정부 지원을 받고자 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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