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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1차 방어체계 점막면역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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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1차 방어체계 점막면역 강화해야

김시영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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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균 막는 일차방어체계 역할하는 점막면역력 증진
혈압·혈당 등 항상성 유지…수면·개인위생 강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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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계절적으로도 봄철에 접어들면서 평소보다 더 피로함을 느끼고 졸음이 오는 등 변화를 겪는다. 이 시기 신체리듬이 깨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특히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창궐하고 있어 면역력 향상은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됐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면역이란 생체의 내부 환경이 외부 인자에 대해 방어하는 현상이다. 피부·코·기관지·소화기관 점막·위산 등은 몸을 외부로부터 방어해준다. 많은 병원균 침입을 물리적으로 막는 1차 방어 체계 역할의 80%를 점막면역이 담당한다.

신체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가동하기 위해서는 온도, 산성도, 혈압, 혈당 등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항상성 유지가 관건이다. 항상성 유지가 깨지면 정상적인 면역체계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급격한 환경 변화로 면역체계에 영향 주기 쉽다.

알레르기도 면역력 약화 위협 요인이다. 알레르기 유발 원인은 개인별로 다르다. 외출 시 접하는 꽃가루는 봄철 가장 흔한 알레르기 원인이다. 공해도 면역 체계 교란 요소 중 하나로, 황사나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계절적 변화만으로도 면역력 향상은 중요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도 면역력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가 없어 항바이러스제 및 증세 완화를 위한 대증요법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별한 치료제 없이도 코로나19 완치 사례가 나오고 있는 것은 대증요법 혹은 ‘자가 면역’의 힘을 통해 완치됐다는 의미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최준호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노인 감염군에 사망이 집중된 점이나 당뇨병 등 기저질환자 사망 비율이 높고, 세계의약학 분야 학술지 랜셋도 ‘당뇨병 환자가 20%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는 것을 예시로 들었다는 점으로 미뤄 면역 시스템만 정상 작동하면 경증 내지 무증상으로 완치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한다. 바이러스가 입과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15분마다, 하루 2L 이상 수분을 섭취한다.

단백질(면역세포 성분), 마늘(알리신 성분), 감귤류(비타민C), 표고버섯·달걀노른자·푸른 생선(비타민D), 유산균, 홍삼(진세노사이드 성분) 등을 섭취하고 혈액순환과 근육증가를 위해 운동을 하면 도움된다.

또 수면 중 바이러스 감염세포를 제거하는 백혈구 T세포의 공격능력 향상을 위해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고 목과 겨드랑이 림프절을 하루 10분씩 마사지 해주면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 대식세포가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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