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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 기자간담회가 열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참석했다.
이날 장민호는 함께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멤버들에 대해 “영탁이가 중간에서 조율을 잘 해주고 그 밑으로 현역부인 영웅이와 호중이, 또 찬원이, 희재, 동원에게도 너무나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앞으로도 제가 맏형으로 이들이 가수 하는 동안 열심히 뒤에서 형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려고 한다. 오랫동안 긴 시간 함께 갔으면 하고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동원은 “같이 6개월 동안 함께 해서 너무 좋았다. 힘든 일 있었을 때도 다 와줬다. 이제껏 했던 게 너무나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고 이찬원은 “사실 동원이도 이야기 했지만 동원이가 조부상 당했을 때 TOP7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갔다. 그런 힘든 순간이랑 기쁜 순간을 함께 할 때 ‘미스터트롯’이 한 식구라는 걸 느꼈다. 맏형인 장민호 선배에게도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지금도 너무 행복하고 구름을 걷는 기분이지만 힘들 땐 한 없이 힘들다. 그럴 때마다 이 상황을 잘 아는 TOP7이 더 똘똘 뭉쳐서 의지하고 위로해주면 행복하게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멤버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민호형에게 감사하다”고 말했고 영탁은 “무엇보다 저희가 국민의 아들, 가수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 갈길이 멀다. 앞으로 잘 걸어갈 수 있도록 힘을 합쳐서 잘 걸어갔으면 좋겠다”, 김호중은 “멤버들에게 정말 고생 많았다고 이야기 하고 싶고, 무엇보다 ‘미스터트롯’ 모든 멤버들이 다들 너무나 고생했다. 형제를 얻은 것 같아 좋고 좋은 일이건 슬픈 일이건 함께 했던 것 같다. 서로 음악 인생을 걸으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희재도 “형들과 동생들과 함께 해서 너무나 즐겁고 감사했다. 그동안 여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함께 동고동락 하면서 여기까지 온 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많은 국민들께 위로와 사랑을 드릴 수 있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의 TOP7 멤버들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로 시청자와 만난다. ‘사랑의 콜센타’는 TOP7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