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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코로나 우울증 해소 위해 소외계층 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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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코로나 우울증 해소 위해 소외계층 아동 지원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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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코로나 극복 초록 기프트박스 전달식에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부터),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 방영탁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동생활센터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일명 ‘코로나 블루’라고 불리는 ‘코로나 우울증’이 지역사회를 파고들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신체 활동량이 줄고 스트레스와 무력감이 가중되면서 우울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미래인재들을 위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한 공간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 것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사회공헌 비영리단체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전국 공동생활센터 475개소 25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밈화분 반려나무 6300그루와 티슈형 손소독제 1만4000개로 구성된 ‘코로나 극복 초록 기프트박스’를 제공한다.

이는 총 2억원 규모로 전국 공동생활센터에 입양된 반려나무들은 아동들의 우울증 해소를 돕고 실내 공기질을 30% 개선시키는 데 기여하게 된다. 반려나무와 함께 제공되는 손소독제는 공동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코로나 감염예방에 사용된다. ‘코로나 극복 초록 기프트박스’는 아동들에게 보내는 편지와 함께 오는 7일부터 전국 공동생활센터로 배송될 예정이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져 많은 분들이 지쳐가고 있다. 특히 공동생활센터의 경우 등교하지 못한 채 한 공간에서 여러 명의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피로도가 더 높은 상황”이라며 “글로벌 시민으로서 미래주역인 아이들에게 답답한 일상 속 직접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돕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긍정적인 사회 문화적 가치를 확립해 나가는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생활센터는 학대·방임·빈곤·유기 등의 이유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이다. 가정의 형태로 지역사회에 속해 있어 시설아동이라는 낙인화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를 형성해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 선진국형 아동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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