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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19개 기업 모집

가톨릭관동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19개 기업 모집

기사승인 2020. 04. 0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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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시책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유튜브 홍보로 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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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이 만든 초기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 유튜브 동영상 모습./제공=가톨릭관동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강원도 유일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신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가톨릭관동대가 사업에 참여할 19개 기업 공모를 하면서 코로나19 방역시책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유튜브 홍보로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참여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총 19개 기업을 선정하는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사업안정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등 기업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2017년 2월 12일~2020년 3월 27일 기간에 창업한 기업으로 제한되며 온라인(K-스타트업)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은 가톨릭관동대를 포함한 전국 8개 권역 40개 주관기관을 통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희망기업은 1개의 주관기관을 선택해 신청해야 하고 주관기관별 선정규모의 70% 이상은 해당권역 소재 창업기업을 선발하게 된다.

가톨릭관동대의 경우 총 선정기업 19개 기업 중 14개 기업 이상을 강원도 소재지에 본점을 둔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는 이번 기업모집 과정에서 코로나 19 여파를 감안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별도의 유튜브 홍보영상을 제작,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다음 달 중 평가와 협약을 거쳐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오는 6월초부터 9개월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가톨릭관동대는 2016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5년간 강원지역 초기창업기업 발굴과 지원, 대학 내 창업교육 및 인프라 확충 등에 집중해왔으며, 그동안 100여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왔다.

강신수 단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지 못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올해도 우수한 초기창업기업들이 대학을 통해 사업화자금을 지원받고, 입체적인 기업성장프로그램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업설명회는 유튜브에서 ‘창업지원단ETTA’을 검색해서 창업지원단ETTA를 클릭하면 설명회 동영상 파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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