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군의회 성금기탁 | 0 | 대구지역 구·군의회 의장단이 1일 대구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극복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대구 중구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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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기초의회 의장단을 중심으로 8개 구·군의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3일 대구 중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올해 계획된 대구지역 기초의원 합동 워크숍과 교류행사 등을 축소하고 절감한 행사경비로 마련했다.
구·군의 의원들을 대표해 오상석 중구의회의장과 오세호 동구의회의장, 조영순 서구의회의장, 홍대환 남구의회의장, 이정열 북구의회의장, 김희섭 수성구의회의장, 최상극 달서구의회의장, 최상국 달성군의회의장 등 8명이 지난 1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대표회장인 오상석 중구의회의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지역의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