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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간부, 부하 갑질의혹…감찰처분심의회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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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간부, 부하 갑질의혹…감찰처분심의회 회부

김보영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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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 1년간 과도한 업무에 시달려…'조울증' 진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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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DB
부산지방경찰청 경무과 소속 한 간부가 부하직원에게 지난 1년간 업무 문제로 갑질의혹이 제기돼 감찰처분심의회에 넘겨졌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최근 부하직원 갑질과 관련해 A 계장에 대한 진정이 제기돼 감찰 조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진정 내용 등에 따르면 B 주임은 1년여 전 부산경찰청 경무과에 A 계장과 같은 부서로 전입한 뒤 1년내내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인사에서 다른 부서로 이동한 B 주임은 A 계장으로부터 업무 처리와 관련해 모욕적인 언사를 자주 들었고 급기야 양극성정동장애(조울증) 진단까지 받았다고 부산경찰청에 진정했다.

지난해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려 A 계장은 부서 성과를 위해 B 주임을 포함한 직원들을 심하게 다그쳤다는 것이 B 주임 측 주장이다.

이에 대해 A 계장은 “B 주임 업무는 엄격한 점검을 하지 않으면 국가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일이라 업무강도가 높았고 지난해 한·아세안 회의까지 있어 일이 더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러나 정당한 업무 독려를 했을 뿐 갑질은 없었다”고 갑질 의혹을 부인했다.

강오생 부산경찰청 감찰계장은 “A 계장과 B 주임, 주변 동료를 대상으로 감찰 조사를 모두 마쳤다”며 “오는 9일 감찰처분심의위원회를 열고 A 계장의 행동이 갑질에 해당 되는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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