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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미혼모자 복지시설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금 전달

JT친애저축은행, 미혼모자 복지시설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금 전달

기사승인 2020. 04. 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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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은 미혼·한부모생활시설인 애란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애란원은 미혼모자를 위한 생활시설과 지역사회 상담지원 센터, 위탁형 대안학교를 가진 국내 첫 청소년 특화 미혼모자 복지시설이다. J트러스트그룹과는 2019년부터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금은 애란원 소속 미혼모자 50가정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구매 지원 물품은 마스크, 손 소독제, 체온계를 비롯한 위생용품과 끼니를 해결할 간편식, 면역력 강화에 좋은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며 상생을 실천하는 서민금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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