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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측 “특정 정당 초상권 무단 도용, 법적 책임 묻겠다”(공식)

김서형 측 “특정 정당 초상권 무단 도용, 법적 책임 묻겠다”(공식)

기사승인 2020. 04. 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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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 /정재훈 기자
배우 김서형 측이 초상권을 무단 도용해 선거 홍보에 사용한 정당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5일 김서형 소속사 마디픽처스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배우의 초상권이 특정 정당의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의 동의 없이는 배우의 어떠한 이미지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초상권 무단 도용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는바"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 김서형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음을 알려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서형은 현재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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