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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매출액 증가율 73% ↑”…2019 DNA 혁신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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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매출액 증가율 73% ↑”…2019 DNA 혁신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장예림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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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AI(인공지능) 분야 매출액 증가율이 2017년 대비 약 73%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국내 ICT 중소기업 매출액 증가율이 약 16.5%인 것에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19년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분야 혁신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간 중소·스타트업 4211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대면·전화로 조사했다.

이번 조사결과 DNA혁신기업은 △기술인력 비중 △매출액 증가율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특허보유 현황 △투자유치 경험 등 5가지 측면에서 일반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먼저, 기술인력(엔지니어) 비중은 평균 45.2% 수준이었으며, 국내 전체산업 34.1%(2019 산업인력수급실태조사)와 비교할 때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증가율 측면에서는 2017년 대비 2018년도 평균 증가율은 약 25%수준이었으며, 특히 AI 분야는 약 73%로 매우 높았다. 이는 다른 ICT중소기업과 비교할 때, 굉장히 높은 수준이다.

특히, DNA 혁신기업은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중이 높았으며, 특허보유에 있어서도 평균 5개 수준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국내 벤처기업 중 첨단서비스 업종(IT/SW) 특허보유 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DNA 혁신기업은 기술인력·R&D투자·특허 등을 기반으로 벤처캐피탈(VC) 투자유치를 하기도 했으며, 제품·서비스 매출액을 토대로 투자유치 없이도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도 다수 존재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DNA 분야의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구체적으로 조사·분석한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과기정통부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DNA기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더욱 고민하고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4월부터는 이달의 DNA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활발하게 뛰고 있는 DNA기업을 격려할 예정이다.

2019년 DNA혁신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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