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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선별진료소’ ‘송파구민 해외 입국자’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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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선별진료소’ ‘송파구민 해외 입국자’만 이용 가능

우종운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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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워크스루 방식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체채취를 받고 있다./연합
서울시가 해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설치했던 ‘워크스루(walk-through)’ 방식의 선별진료소의 이용 대상을 송파구민으로 제한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6일 개인 블로그를 통해 “오늘부터 잠실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워크스루 진료소는 해외 입국 송파구민만 이용할 수 있다”며 “지역감염을 우려한 송파구민의 여론을 반영해 시와의 협의해 이용 대상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서울 거주 해외 입국자 전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3일 잠실종합운동장에 해외 입국자 전용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했다.

시는 강남 3구(송파·서초·강남구) 쪽의 해외 입국자 비율이 가장 높은 점, 올림픽대로에서 나왔을 때 접근성이 가장 좋은 점, 강바람이 불어 환기가 제일 잘 되는 곳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입지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선별진료소가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인 잠실운동장에 설치된 점 및 지역 감염 가능성이 높은 점 등을 우려한 지역 주민과 정치권의 비판이 이어지면서 대상이 조정됐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잠실 선별진료소는 송파구민인 해외 입국자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잠실 선별진료소의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선별진료소의 진·출입은 일반인과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차량으로만 가능하며 검사 후 바로 귀가하는 것이 원칙이다. 자가격리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동 경로가 관리돼 무단이탈 시 처벌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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