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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7일부터 코스피200선물 야간시장 거래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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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7일부터 코스피200선물 야간시장 거래중단

장수영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0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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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지수 내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비중이 30%를 초과하면서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에서 코스피200 선물 야간 거래가 중단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7일부터 CME를 통한 코스피200 선물 글로벌 거래(오후 6시~익일 오전 5시)를 중단한다고 6일 밝혔다.

코스피200지수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미국 내 관련 법규의 제한을 받게 됐기 때문이다.

미국 상품거래법에 따르면 △특정 1개 종목 비중이 전체의 30%를 초과 △9개 이하 종목 구성 △상위 5개 종목 비중의 합이 전체의 60% 초과 등의 상태가 3개월 간 45일을 초과할 경우 ‘소수집중형지수’로 지정된다.

소수집중형지수로 지정되면 이 지수를 기초로 한 지수 선물의 미국 규제 관할권이 기존 상품거래위원회(CFTC)에서 증권거래위원회(SEC)와 CFTC 공동 관할로 변경되고, 미국 내 시설을 통한 거래 체결이 불가능해진다.

이로써 2009년부터 10여년 간 운영된 코스피200 야간 선물 거래는 당분간 할 수 없게된다.

그러나 CME를 통한 글로벌 거래는 중단되지만 코스피200선물 정규시장(오전 9시~오후 3시45분)을 통한 거래는 지속할 수 있다.

한편 코스피200 야간 선물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CME를 통해 거래할 수 있는 상품인데, 한국과 시차가 있는 해외 기관들이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간 선물 거래규모는 주간 선물의 약 1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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