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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1만7000대… 현대차 ‘올 뉴 아반떼’ 새 역사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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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1만7000대… 현대차 ‘올 뉴 아반떼’ 새 역사 쓸까

최원영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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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1531만원부터… 9일간 1만6849대 사전예약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 미래지향적 디자인
신규 플랫폼 적용·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대거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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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모델들이 ‘올 뉴 아반떼’를 소개하고 있다./제공 = 현대자동차
사전계약 9일 만에 1만7000대를 판매한 현대자동차의 국민카 ‘올 뉴 아반떼’가 정식 출시됐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낮아진 전고 등 외관부터 기존 아반떼와 확 달라졌고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더 안전해졌다. 최첨단 시스템을 대거 채택하며 가격 대비 담기 어려운 편의사양을 꾹꾹 눌러 담았다.

7일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은 아반떼 개발 담당 연구원들이 고객 대표에게 아반떼를 소개하는 유쾌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올 뉴 아반떼’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번 달 6일까지 영업일 기준 9일 동안 1만6849대의 사전계약을 달성했다. 특히 첫날 계약 대수는 1만58대로, 6세대 아반떼 첫날 사전계약 대수(1149대)의 약 9배에 가까운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아반떼 세대별 판매량 추이
디자인은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디지털 디자인 기술을 극대화한 기하학적 알고리즘)’를 콘셉트로 했다. 전통적인 방식인 드로잉이나 스케치보다는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 생성되는 선·면·각·도형들을 활용해 자동차의 조형미를 살릴 테마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스마트’ 1531만원, ‘모던’ 1899만원, ‘인스퍼레이션’ 2392만원이다. LPi(일반판매용) 모델은 ‘스타일’ 1809만원, ‘스마트’ 2034만원, ‘모던’ 2167만원이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엔진은 연비 15.4km/ℓ, 최고출력 123PS(마력), 최대토크 15.7kgf·m이고 1.6 LPi 엔진은 연비 10.6km/ℓ, 최고출력 120PS(마력), 최대토크 15.5 kgf·m의 효율적인 상품성을 완성했다.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이 탑재된 ‘올 뉴 아반떼’는 혁신적인 스포티 디자인을 위한 전고 하향(-20mm), 전폭(+25mm) 증대, 낮아진 차량 무게중심과 개선된 주행 안정성,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20mm) 등이 특징이다.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로 차량 중량을 기존 대비 약 45kg 줄였고 동력·핸들링·정숙성 등 전반적인 기본기를 높였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는 전 트림 기본 적용된 안전 사양이다. ‘올 뉴 아반떼’ 전 트림에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최첨단 커텍티드 기술인 ‘현대 디지털 키’는 자동차 키 없이 스마트폰으로 차량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다. 차량 위치를 지인들과 자동으로 공유하는 ‘내 차 위치 공유’ 서비스,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스마트폰 앱에서 AR로 안내받을 수 있는 ‘최종 목적지 안내’, 대리주차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차량의 이동 시간과 현재 위치까지 파악 가능한 ‘발레모드’까지 지원한다.

사전계약 분석 결과 20대와 30대의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40대와 50대의 비중도 42%에 달해 모든 연령층에서 고른 선호를 보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뉴 아반떼는 사회 초년생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젊은 감각을 가진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차”라면서 “고객들의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시승, 고객 참여 이벤트를 폭넓게 진행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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